$ 375 무료 칩"트론 USDD, 담보 안정성 불안"…USDC 이동 또 포착Delikatesas Joniskis vs BC Perlas Energija 베팅 배당률。 Fortune Frenzy에서 970 % Match 보너스K8 카지노 사이트선소미 기자2022년 12월7일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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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다오 보유량. 출처=조재우 교수 트위터.
트론 알고리듬 스테이블코인 USDD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USDD는 트론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리저브에서 발행한 트론 기반의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이다.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은 알고리듬을 통해 미국 달러와 1:1로 가치를 유지하는 코인을 말한다.
조재우 한성대학교 교수는 7일 트위터에서 전날 트론 다오에서 USDC가 지난달 경고했던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제 추가로 50m의 USDC가 지난번과 같은 계정으로 빠져나갔다”며 “TRX(트론)를 포함한 담보율은 201%이지만 TRX를 제외한 BTC, USDC(USD코인) 담보물의 총가치는 632m이고, 이는 USDD 발행액의 8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변동성이 큰 TRX의 비중이 늘어나고 담보로 가지고 있던 USDC의 비중이 줄면서 USDD의 담보 안정성이 불안한 상태라고풀이된다.
어제 추가로 50m USDC가 지난 번과 같은 계정으로 빠져나갔습니다. TRX을 포함한 담보율은 201%이지만 TRX을 제외한 담보물의(BTC, USDC) 총 가치는 632m으로 USDD 발행액의 87% 수준입니다. https://t.co/hfwu8mcdr4 pic.twitter.com/RFOFJa4VzB
— 조재우(Jaewoo Cho)⚡️ (@clayop) December 7, 2022
조 교수는 “지금과 같은 하락장이 지속되면 알고리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은 디페깅 위험성이 커진다”며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USDD의 디페깅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13일 “트론과 USDD는 구조적으로 함께 움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대로된 담보로 보기 어렵다”며 “USDC만 보면 USDD의 담보율은 60%이고 BTC(비트코인)까지 고려하면 94%”라며 “절대 과담보 상태는 아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담보물을 갖고 있는 TSF2r 지갑을 포함해 TV6Mu, TPyjy 등 연관된 계정에서 JustLend USDC를 상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룩온체인도 "트론의 창업자 저스틴 선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약 9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3200만 달러 상당의 USDT를 인출한 뒤 이를 USDC로 스왑하고 서클로 이체했다"고 지적했다.
Justin Sun withdrew 32M $USDT from #Binance 9 hours ago.Then swapped for 32M $USDC and transferred to #Circle.Address 0x9f84 most likely belongs to Justin Sun because this address and Justin Sun use the same Circle deposit address.@justinsuntronhttps://t.co/VSzfhjAuQb pic.twitter.com/WY1rJx6ahG
— Lookonchain (@lookonchain) December 7, 2022
룩온체인은 지난달 14일에도 트론스캔 데이터를 인용해 “USDD가 지난 9일 디페깅이 발생해 1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USDD의 실제 담보비율은 50%에 불과하다”고 전한 바 있다. 룩온체인은 “저스틴 선이 저스트랜드 대출을 갚기 위해 준비금에 있던 3억5000만 USDC를 사용했다”며 “리저브 총 자산은 3억6400만 달러인 반면 USDD 총 공급량은 7억2500달러 상당”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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