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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215 무료 칩 카지노K8 카지노 사이트박근모 기자2021년 7월12일 17:05출처=금융결제원

필리핀 정켓금융결제원은 은행 중심의 분산신원증명(DID)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금융분산ID 추진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분산ID 추진 협의회에는 △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등 국내 주요 16개 은행이 참여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융분산ID 추진 협의회는 기존 DID 협의체(얼라이언스)와 달리 은행 중심의 '은행권 분산신원증명' 서비스 추진을 맡게 된다. 또 은행 공동의 목소리를 정책당국에 전달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금융분산ID 추진 협의회는 계좌확인서와 같은 은행이 발급하는 증명서를 DID로 발급하고, 공공이나 민간기관에서 발급하는 신원·자격정보를 DID에 담아 간편 자격대출 상품 등 체감형 금융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금융DID 서비스 '마이인포' 구조. 출처=금융결제원

금융분산ID 추진 협의회는 금융분산ID 첫 상용화로 오는 8월 중 은행 공동 정보지갑 서비스 '마이인포'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인포는 은행과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분산신원증명을 담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App)으로 협의회 참여 은행에서 간편 로그인과 이체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분산ID 추진 협의회는 "은행 공동 DID를 확대해 금융소비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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