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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FactoryK8 카지노 사이트전지성2021년 12월30일 15:45이광재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출처=전지성/ 코인데스크 코리아

525Bet 카지노의 € 22 카지노 칩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으로 정치 후원금을 받고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영수증을 발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블록체인에 기반해 가상자산으로 후원금을 받고 영수증을 발행하는 건 헌정 사상 최초의 시도라고 이 의원은 밝혔다.

미국에선 지난 6월 미국 공화당의회위원회(NRCC)가 가상자산으로 선거 후원금을 받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다.

이광재 의원은 이날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BTC(비트코인)이나 ETH(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으로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영수증은 NFT로 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는 후원자가 실명을 인증한 뒤 자신의 전자지갑에 있는 가상자산을 ‘이광재 후원회’의 전자지갑으로 이체하는 방식이다.

이광재 의원은 “후원 받은 가상자산을 거래소에서 원화로 환전해 후원회 원화 통장으로 입금하고 이 후원금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사무관리규칙에 따라 집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후원금영수증은 NFT로 발행해 후원자 이메일로 전송한다”고 덧붙였다.

의원실은 “가상자산 후원 1인 한도는 100만원, 후원회가 받는 전체 후원 금액은 1000만 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우선 실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도를 정한 건 가상자산의 높은 변동성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의원실은 밝혔다.

공직선거법의 1인 연간 후원 한도는 2000만원(의원 당 500만원)이고, 선거 때 의원들이 받을 수 있는 후원금 전체 한도는 3억원이다.

이광재 의원은 “한 해 동안 미래기술 관련 공부를 하며 가상자산, NFT,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는 반면, 정치권의 인식은 한참 뒤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가상자산과 NFT에 대한 정치권 전반의 인식을 바꾸고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 실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의원은 기자회견 뒤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가상자산 후원 방식에 대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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